입추🍂 달 🌕

Entry of Autumn. Moon. 🍃 L'entrée de l'automne. La Lune. 🌚

저녁에 거실에 누워 발견한 보름달. 마치 가을이 왔다고 알려주는 것 같지 않나요?

안녕하세요, 사랑솜입니다!
잘 지내셨어요?

어제는 무려 입추였어요!
이번 주부터 였을까요…? 가을 냄새가 스멀스멀 나기 시작한다고 느꼈는데..!
어제가 벌써 입추였답니다 흐흐

어제는 우리 가족 입추맞이 밤산책을 했어요 💟
저녁을 먹는데 하늘도 예쁘고 (핑크와 오렌지와 살짝 어두운 하늘빛의 조화✨)
날씨도 선선하길래 바로 나가버렸지 뭐예요 크크…

밤산책을 하며 주말에 베이킹 할 재료들도 샀답니다.
여러모로 벌써부터 주말이 기대되네요! 🥰

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여름도 끝나가고,
이제 점점 가을이 오고 있네요.

저는 계절이 바뀔 때 항상 설레어요.
심지어 아무도 아직 아니라고 하는데, 먼저 계절을 느끼고 설레발을 칠 때도 많아요.
’오늘은 봄 냄새가 나.’ ‘겨울 냄새가 나 킁킁’ 처럼요.. (●'◡'●)

여러분은 어떤 계절을 가장 좋아하시나요?
아니면 어떤 계절과 계절 사이를 가장 좋아하시나요?

가을이 오려고 하는 덕분에,
하루하루 설레는 요즘입니다 ♥️

사랑을 가득 담아
사랑솜 드림 🍂☁️